경상남도는 28일 사천시 용강동에 맞춤형 청년주택(거북이집 5호)을 마련했다. 사천 거북이집은 청년 간 소통을 위해 1층에 청년커뮤니티 공간과 공용 주방, 공유 거실로 구성했다. 2층과 3층은 주거공간으로 총 12명의 청년(1인 1실)이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30㎡이며,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는 15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