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틀 연속 8천명대 확진…1주 전보다 1.3배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8천 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0일 하루 8천18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5만9천51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8천912명보다 700여 명 줄었지만, 1주일 전(8월 3일) 확진자 6천183명보다 1.3배로 증가한 수치다.

10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58명으로 늘었다.

11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26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4.4%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3만9천73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