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선박 부품 공장서 불, 3억4천만원 재산피해
11일 오전 7시 43분께 경남 창원시의 한 선박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내부 70㎡와 선박 부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4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직후 공장 관계자 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자재창고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을 참고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