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인권포럼은 23일 오후 '일본의 난민과 무슬림 이주민: 정부 정책과 이주민 커뮤니티 형성을 중심으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아시아에서 젠더, 돌봄, 이주' 저자인 오가와 레이코 일본 치바대학 사회과학대학원 교수가 '이주와 난민체제 사이 경계에 대한 재고: 아프가니스탄 피란민 사례를 통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후쿠다 토모코 일본 치바대학 글로벌융합학 대학원 부교수가 '중고차 무역산업과 무슬림 이주민 커뮤니티 형성: 파키스탄 아프간 이주민 비교'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소훈 경북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혜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수빈 번역가가 통역을 맡는다.

강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일본의 난민·무슬림 정책 방향은'…23일 세미나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