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7월 한 달 동안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조리실무사 146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교육청, 7월 한 달간 조리실무사 146명 수시채용
교육청은 올해 5월 진행한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에서 조리실무사 합격자가 채용하려던 인원보다 적어 수시채용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용은 강동송파(67명), 강남서초(63명), 동작관악(16명) 등 3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지만, 응시자 거주지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는 6∼8일 이메일을 통해서나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이달 27일 발표한다.

합격자는 9월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되고, 3일간의 사전 교육훈련과 3개월의 수습기간·평가를 거쳐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일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