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9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자동차부품산업 합동 채용박람회’를 연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시, 북구, 울주군이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에는 총 30개 부스가 설치돼 현장 면접과 채용, 장려금, 교육 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 기업은 지역 내 자동차부품산업 기업체, 일반 기업체 등 30곳에 이른다. 채용 규모는 153명이다. 사전 참가 등록을 한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과 1 대 1 면접, 전문 컨설턴트의 기업 추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