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유튜브의 숏폼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쇼츠'를 통해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을 방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편의점 고인물은 CU 아르바이트 경험 9년 차인 스태프 '하루'가 겪는 일상 속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낸 시트콤이다.

총 20부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편씩, 4주간 공개된다.

편의점 CU, 유튜브 숏폼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 방영
제작은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맡았다.

이날부터 CU 공식 유튜브 채널 'CU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고 30일에는 플레이리스트의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서도 만날 수 있다.

내달에는 네이버 TV로도 볼 수 있다.

CU는 또 내달 중 에피소드 한편을 메타버스 버전으로 구현해 스태프 하루의 제페토 피드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실장은 "MZ세대들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고객들에게 CU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튜브를 통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