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자산 매입과 임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자산을 매입한 뒤 리스 방식으로 임대료의 2%를 각각 지원하고, 영업과 생산 기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울산 북구는 천곡동에 있는 달천공원을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2000년 3월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뒤 경작지로 방치된 해당 부지 8910㎡를 생태 쉼터와 생태계류 등 친환경 요소를 도입한 생태휴식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잔디마당, 생태 놀이터, 주민체육시설 등도 조성한다.
경상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13~15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K그린뉴딜관, K시공안전관, K디지털뉴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125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원자력 산업, 발전, 송배전, 변전 기자재, 에너지 신사업, 친환경·스마트조명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경상남도는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500억원을 13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일반자금 융자 규모는 200억원이며 업체당 1억원 한도다.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도는 1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보증수수료 0.5%를 감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