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동탄점 에이트스퀘어에서 '라스팅 임프레션즈' 미디어아트 전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너비 18m, 높이 4m의 초대형 3D 스크린을 통해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세계에서 세 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모네와 르누아르, 반 고흐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화 104점을 선별해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해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정각에 시작되며 10일부터 네이버와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3D로 만나는 명화…롯데百 동탄점서 '라스팅 임프레션즈' 전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