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제주 실시간 교통 정체 예측 라디오 방송 나온다
TBN제주교통방송은 제주도 자치경찰단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출·퇴근 시간 정체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측해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교통방송은 이에 따라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 퇴근 시간인 오후 5∼7시에 제주시 노형로와 연북로, 애조로 등 제주지역 22개 혼잡 도로 이용 시 예상되는 이동 속도와 시간 등을 분석한 정보를 15분마다 청취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지체'와 '정체', '서행' 등으로 표현했던 정보를 분 단위로 정확히 표현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실시간 교통 예측 방송은 제주시의 경우 FM105.5MHz, 서귀포시의 경우 FM105.9MHz를 통해 송출된다.
dragon.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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