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입구 숲주차장·뜨레어린이공원 개장
시청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만3천216㎡ 부지에 60억원을 들여 만든 시설이다.
주차장은 57면 규모로 조성했다.
시는 그늘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생태연못과 인공폭포 등을 설치하고 대형 느티나무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과거 마을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마시며 쉬었듯이 힘든 시기에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뜨레'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곳은 어린이들의 방문교육장과 작은 음악회 등 행사 장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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