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인형 등 본격 판매

서울교통공사는 공사 캐릭터 '또타'를 활용한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그간 또타 캐릭터를 자체 기념품이나 홍보물 제작에 활용해 왔을 뿐 상품 판매는 고려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4월 공사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호소하고자 광화문역에서 또타 인형과 에코백 등을 한정 판매한 행사에서 2시간 만에 인형 600개, 에코백 80개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상시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장난감 매장 '토이저러스' 안내단말기(키오스크) 운영업체인 모드랩과 계약을 맺고 상품 판매가의 10%를 사용료로 받게 된다.

판매 상품은 휴대전화 케이스 등 장식품과 티셔츠 등 옷, 쿠션과 기타 소품 등 다양하다.

토이저러스 매장 내 단말기와 모바일 앱, 누리집에서 주문할 수 있다.

주문자 취향대로 상품을 꾸며 독창적인 상품을 만들 수도 있다.

가격은 1만원대 중반인 상품이 많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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