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호항 정박한 예인선서 불…선원 3명 대피
16일 오후 11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정량동 동호항에 정박한 94t급 예인선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선실에서 자고 있던 선원 3명이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급히 대피했다.

대피한 선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갑판에 있는 발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