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취약층 1만5천가구에 냉방용품 긴급지원
시와 기금은 이 중 1만2천 가구에 지원을 완료했고, 이달 말까지 나머지 3천 가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폭염이 이어질 경우 추가 지원도 할 계획이다.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은 시민은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202-596612,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나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휴대폰 #70795050 문자전송(건당 2천원)을 통해 기부할 수도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이라면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해 쌓은 마일리지 기부도 가능하다.
후원 문의는 ☎02-2021-1750∼1751, 1772로 하면 된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폭염을 견디기에 필수 냉방용품조차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한 취약계층이 힘든 여름이 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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