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465명 확진…1주 전보다 32명↓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6일) 301명보다는 164명 많고, 지난주 화요일(20일) 497명보다는 32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6일 351명이었고, 20일은 604명으로 역대 2위 기록을 세웠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다.
최근에는 하루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다 주말 효과로 25일과 26일에는 300명대를 기록했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6명이었고 나머지 459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다.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추가 확진자는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7명, 중랑구 어린이집 4명, 동작구 중학교 3명, 관악구 사우나(7월) 2명, 기타 집단감염 19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사례가 252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172명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6만2천77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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