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광주 공공 배달앱 7월 1일 정식 출시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앱을 통해 지난 18일 현재 2만9천771건, 6억7천419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광주 상생카드 결제 비율은 60%가량이었다.
가맹업체는 4천314개로 6월 말까지 4천개를 채우려던 목표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목표로 세운 5천개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함께 정식 출시에 대비해 가맹점 확보, 홍보 등 활동을 강화했다.
앱 활용을 인증하는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식 출시에 맞춰 전통시장 장보기 배달 서비스도 개시돼 시장에서 취급하는 신선한 농·수산물, 식자재 등을 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위메프오' 앱을 다운로드해 '장보기' 아이콘을 사용해 상품을 선택 주문하면 된다.
남광주 해 뜨는 시장, 무등시장의 맛집 코너도 개설돼 추억의 맛을 가정에서 배달받아 볼 수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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