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5명 추가 확진…2주째 한 자릿수 감염
전북도는 전날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2명, 군산·익산·해외 입국 각 1명이다.

전주 2명은 각각 포천과 서울을 방문해 그 지역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익산과 군산 확진자는 각각 용인과 전북에서 가족을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어린이(부안)는 이달 3일 필리핀에서 입국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312명으로 늘었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2주째 한 자릿수를 기록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