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명품 피서지 영암 기찬랜드 휴장

코로나19가 종교단체와 시설 등에서 지속적으로 전파돼 군민 안전 등을 위해 휴장키로 했다.
여름철 웰빙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는 14만명의 구름인파가 찾아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기찬랜드 물놀이장은 국립공원 월출산 맥반석이 흐르는 계곡물을 이용한 천연 자연형 풀장으로 여름 피서의 최적지인 만큼 휴장 결정에 아쉬움이 있지만 무엇보다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