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디자인 전문 전시회 벡스코서 개막

다양한 분야 디자인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제1회 부산디자인위크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디자인 브랜드 200여곳이 3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과 문화 마케팅을 선도하는 '컨템포러리 디자인',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크래프트 디자인',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 디자인' 브랜드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이라는 도시를 주제로 한 브랜드와 부산·울산·경남지역 재능 있는 디자이너 작품으로 구성된 '메이커스인 부산',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청년 핸드메이커 양성사업'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 기획전도 열린다.

메이커스인 부산 전시회에서는 부산 주얼리 소공인 공동브랜드 '다채로이'와 신발 편집숍 '파도볼' 등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유명 화랑 20여곳이 참여하는 디자인콜렉션, 영화 속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풍성하다.

이밖에 부산글로벌디자인포럼, 부산디자인스팟, 아시아호텔아트페어,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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