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주점 관련 5명 등 20명 신규 확진

대구에서 주점 관련 5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이 더 늘었다.

14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0명이 증가한 1만613명이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6명, 북구·달서구 각 5명, 중구·동구 각 1명, 서울 2명이 나왔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유흥주점발 n차 감염자로 자가격리 중 또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12일 30대 후반인 울산·구미 확진자 일행이 북구 산격동 모 호텔 지하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종업원과 다른 손님, n차 감염 등으로 이어져 누적 확진은 368명이 됐다.

수성구 들안길 소재 바(Bar) 관련으로도 1명이 추가됐다.

지난달 31일 바 여종업원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된 데 이어 다른 종업원과 손님 등으로 확산했다.

누계는 82명이다.

또 달서구 본동 소재 교회 관련, 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각각 1명씩 확진됐고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9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고, 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 중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334명으로 전국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해 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