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사업체·식당 연쇄감염 등 부산 13명 확진

부산에서 직장과 식당 연쇄 감염이 계속되는 등 1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12일 오전까지 검사자 6천990명 중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 누적 확진자는 5천92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경남 김해 한 사업체 관련 n차 감염자였다.

이 확진자는 격리 상태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 사업체 관련 부산 확진자는 직원 5명, 접촉자 6명 등 11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한 식당에서도 n차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돼 종사자, 방문자 등 확진자는 10명째다.

경남 김해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2명이 각각 확진됐다.

그 외 가족, 지인 간 감염 사례가 다수 나왔다.

전날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는 1차 6만1천402명, 2차 1만4천330명 등 7만5천732명이었다.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한 얀센 백신 접종자는 1만1천528명이었다.

부산시는 14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연장할 예정이다.

현재 오후 11시까지인 유흥시설 5종 등 야간 영업은 한 시간 연장된 자정까지 가능하고, 식당,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도 자정까지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한다.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