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쓰기·카네이션 분장…교사가 학생에게 선물도

스승의 날(15일)을 앞두고 충북지역 각급 학교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충북 학교마다 스승의 날 행사 다채

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른 도내 여러 학교에서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스승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진천 만승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1∼13일 스승에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해 현관에 설치해 놓은 '감사 나무'에 매달았다.

작성된 메시지는 학생자치회를 통해 해당 교사에게 전달됐다.

제천 남천초등학교와 보은 관기초등학교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카네이션 책갈피, 꽃다발 등과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청주 청운중학교에서는 교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편지 쓰기, 출근길 사탕 목걸이 걸어주기 등의 행사를 했고, 산남중학교는 점심시간에 학교 방송을 통해 스승의 날 감사의 사연을 방송하기도 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충북 학교마다 스승의 날 행사 다채

괴산 오성중학교는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인간 카네이션'으로 분장해 스승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캐리커처, 감사의 편지 등도 전달했다.

충북고, 청석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등 고등학교에서도 사랑의 카드 전달, 감사의 UCC제작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청주외고에서는 교사들이 제자한테 선물을 주는 행사도 열렸다.

교사들은 제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손글씨로 쓴 책갈피와 과자류, 손 소독제, 손 세정제 티슈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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