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홀몸노읜·장애인 가정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
전북도는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실시간 연계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정에 설치된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출입 감지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를 통해 119에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이다.

도는 올해 7천779가구의 댁내 장비를 차세대 장비로 교체하고, 8천321가구를 추가 발굴해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서비스 희망자나 보호자는 주민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