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다례 28일 축소 진행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재청장 주재로 이충무공 후손들만 초청해 다례를 올리고, 오찬과 궁도대회, 문화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다례는 초헌관(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헌작(술잔을 올림)과 축관의 축문 낭독으로 구성된다.
초헌례, 후손 대표가 헌작하는 아헌례, 종헌례 순서로 진행된 후 대통령 명의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진다.
한편 현충사 야외공간에서는 '충무공 진심 마음에 담다'를 주제로 '묵향 공감' 서예작품 전시(25일까지), '붓의 노래' 문방사우 작품전시(4월 26일∼5월 2일), '이순신의 다완전' 도예작품 전시(5월 3∼16일), '아산의 혼 이순신을 새기다' 서각작품 전시(4월 26일∼5월 10일)가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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