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천454명…백신 접종 6만3천541명, 중증 이상반응 4건

1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 9명 확진…옥천 공무원·청주 유아학원생 감염 확산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청주·옥천 각 3명, 충주·제천·음성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흥덕구 거주 10대 미만과 서원구 거주 40대는 전날 오전 확진된 10대 미만 확진자(충북 2436번)의 접촉자다.

이들은 흥덕구 소재 유아교육 학원의 강사와 수강생이다.

서원구 거주 60대 확진자 역시 전날 확진된 이 학원 30대 강사(충북 2445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이 학원 관련 확진자는 6명이 됐다.

방역 당국은 이 학원 수강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옥천에서는 군청에 근무하는 50대 팀장 2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두 팀장은 각각 지난 14일과 17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등 이상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을 포함해 21명 정도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

옥천군은 확진자들이 근무하는 군청 사무실은 폐쇄하고, 검체 검사를 한 직원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제천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강원 원주 사설 합창단 관련 확진자를 접촉한 10대 고교생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원주 합창단 관련 제천지역 확진자는 중·고생 6명을 포함해 7명으로 늘었다
충주 50대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음성 20대 확진자는 이전 확진자(충북 2432번)와 접촉한 외국인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454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까지 충북에서는 6만3천541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280건이 접수됐다.

이 중 중증 사례 신고는 4건이며, 2명이 숨졌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명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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