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BTS 한복 디자이너 참여

전남 곡성군은 오는 17일 BTS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백옥수 디자이너와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곡성군은 12~18일 7일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 문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복 문화 지역거점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기차마을에서는 세대공감 전통한복 체험, 찾아가는 한복 문화교육 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17일 오후 5시에는 장미공원 소망정에서 한복 문화 주간 피날레로 화려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BTS가 그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시 입은 한복을 제작한 백옥수 디자이너가 '심청 황후! 기차마을로 귀환'을 주제로 40벌의 한복을 선보인다.

한복 패션쇼는 곡성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다양한 한복·전통문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담당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한복 문화주간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우리의 옷인 한복을 즐기는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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