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와 부산변호사회, 인공지능 모바일 포렌식 연구소 상호협력 업무 협약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14일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황주환)와 모바일 포렌식 관련 업무와 관련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문미경 인공지능모바일포렌식 연구소장, 조대수 기획연구처장, 정도운 산학협력단장, 이훈재 정보보안학과 교수, 김용호 센터장과 함께 황주환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최재원 부산지방변호사회 국제상임이사, 김성진 회장특별보좌관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동서대 ‘인공지능 모바일 포렌식 연구소’는 경찰청․검찰청 등 국내 수사기관을 비롯해 특사경이 조직된 여러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세계 최고의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인 ‘MD Series(MD-NEXT, MD-RED, MD-LIVE)’를 사용 중에 있어 높은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동서대 ‘인공지능 모바일 포렌식 연구소’는 부산지역의 민․형사 사건에 관련된 디지털 증거물 분석 등 업무와 법정 감정 등 업무를 지원하고 부산지방변호사회는 현장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등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협의했다.

황주환 회장은 “부산지역에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할 곳이 없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정이 이뤄진다면 변호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학교는 IT, AI 관련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며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의 산하 연구소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포렌식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선점한다면 우리 대학의 새로운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