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방역수칙 준수 지시…"사모임·동아리 활동 자제"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 학교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강조했다.
학교 현장에서 자가 진단 조사 시 발열뿐만 아니라 오한, 몸살 등 그 밖의 의심 증상도 철저히 체크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 학교 안팎에서 사모임·동아리 활동을 자제하도록 했다.
또 학교 식당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급식 시 거리두기와 지정좌석제를 이행하도록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30분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장(평생교육시설 포함)을 대상으로 원격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강조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그동안 코로나19를 헤쳐온 경험을 볼 때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개인위생과 교내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생, 학부모에게 자가 진단 참여와 유증상 시 등교 금지, 조기 검사를 독려해 학교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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