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15명 신규 확진…경산 교회·보육시설 n차 감염 등
경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이 늘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이 늘어난 3천700명이다.

경산에서는 교회 및 보육시설 관련 n차 감염과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3명), 포항(1명), 영주(1명), 청도(1명) 등 4곳에서도 기존 확진자 접촉 등에 따른 확진 사례가 나왔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105명이 나왔고, 현재 1천96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