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초등생 자매 포함 일가족 4명 확진…학교 원격수업 전환
5일 시에 따르면 세종시 거주 자매인 A초등학교 학생 2명(천안 1032∼1033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부모(천안 1031번)와 할머니(천안 1034번)도 확진됐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 측은 학생 29명의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58명은 모두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 일가족의 감염경로와 최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