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선별검사소 코로나 종식까지 운영
기장군은 5일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를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는 기장군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책 없이 선별검사소를 폐쇄할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주민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돼야 한다"며 "혈세는 이럴 때 써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는 7천635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9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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