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한울 1·2호기 조속한 운영 허가 건의

경북도는 신한울원전 1·2호기의 조속한 운영 허가를 건의하는 공문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울 1·2호기는 당초 2018년 4월과 2019년 2월 상업 운전 예정이었지만 운영 허가가 계속 연기돼 왔다.

신한울 1호기는 지난해 11월부터 원안위 보고 안건으로 상정됐으나 아직 논의 중이다.

도는 신한울 1·2호기 준공이 3년 정도 미뤄지고 신한울 3·4호기 는 건설이 보류돼 울진지역은 심각한 지역 경기 위축, 인구감소, 지역 공동화를 비롯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운영 허가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한울 1·2호기는 준공이 당초보다 3년 정도 연기됨에 따라 3조원 정도의 공사비 인상, 법정 지원금과 지방세수 감소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와 원안위가 운영을 빨리 허가해달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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