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우곡리 야산서 산불…1시간여만에 진화
2일 오후 7시 19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등을 태운 뒤 1시간여만인 오후 8시 25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전문진화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발화 경위와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