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20대 5명 등 10명 더 확진…횟집 등 매개로 31명째

대전에서 20대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막힘 등 증상을 보인 중구 거주 20대(대전 1300번)가 이날 확진됐다.

그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동구 거주 20대(대전 1286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1286번을 시작으로 20대 7명이 연쇄 확진됐다.

이들 가운데 1명(대전 1295번)의 50대 가족(대전 1298번)도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장 먼저 확진된 1268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역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285번을 접촉한 유성구 거주 20대(대전 1301번)도 이날 확진됐다.

최근 20대 확진자가 쏟아진 서구 둔산동 횟집을 매개로 한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대덕구 거주 20대인 1306번은 지난달 19일 저녁 횟집에 있던 손님이다.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횟집, 감성·유흥주점, 노래방 등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이들 업소를 매개로 모두 31명이 확진됐다.

수도권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들이 나왔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