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5명 확진…10명은 음식점 등 집단감염 관련(종합)

인천시는 1일 2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10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이며, 다른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외에서 국내로 온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연수구 한 음식점과 관련해 지난달 28일부터 확진자 9명이 잇따라 나온 데 이어 추가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5일부터 9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또 다른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미추홀구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도 감염자 2명이 추가됐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지인 모임과 남동구 한 음식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되면서 누적 감염자는 각각 19명과 9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 10명, 부평구 7명, 미추홀구 4명, 서구 2명, 중구·남동구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4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92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 5만90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98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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