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몬스는 조형미를 앞세운 침대 프레임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곡선형 헤드보드에 패브릭·가죽 소재가 섞인 '키오네'와 날개처럼 침대를 감싸 안는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죽 프레임 '톤즈'다. 프레임 신제품과 인기 룸 세트 모델을 '시몬스 리빙페어'를 통해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하겐다즈는 봄과 화이트데이를 맞아 아이스크림 마카롱 세트를 내놨다. 하겐다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마카롱은 스트로베리, 쿠키앤크림, 초콜릿, 바닐라, 그린티로 구성돼 있다. 합성 색소와 향료를 넣지 않고 고급 원재료만을 사용해 아이스크림의 진한 풍미와 마카롱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현대미술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오마주한 화이트데이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상 제품은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하트 모양 데코픽을 더한 '히든하트 레드벨벳 케이크', 인기 캐릭터 '펭수'를 손가락 하트와 함께 밸런타인 버전으로 연출한 '러블리 펭수', 쫀득한 3가지 맛 누가 캔디로 구성된 '러블리 누가 캔디'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작품 속 색감과 이미지를 재해석해 제품에 녹여냈다.
▲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을 통해 맞춤형 식단 패키지 '챌린지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프로그램은 총 세 종류로 패키지마다 6개의 메뉴로 구성된다. 모든 메뉴는 급속 냉동 기술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도 용기 부피를 기존 제품 대비 50% 이상 줄였다. '낮은 탄수화물과 높은 지방'(저탄고지) 메뉴로 구성된 'KETO 패키지', 단기간에 체중 관리를 원하는 이들을 겨냥해 모든 메뉴를 300㎉ 이하로 구성한 '뷰티 핏 패키지', 한 끼 식사로 단백질 일일 권장량의 50%를 채울 수 있는 '프로틴 업 패키지'를 출시한다.
▲ KFC는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간장 양념에 고추 등으로 매콤한 맛을 더한 '신갓쏘이치킨'을 내놨다. 이 제품은 지난해 4월 간장 양념으로 인기를 끈 '갓쏘이치킨'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추씨와 마늘 등의 원물이 소스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천수가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올림픽 예선에서 탈락하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사퇴를 촉구했다.26일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나도 올림픽에 나가봤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며 "그전부터 우려된다고 얘기했던 게 이제 터졌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당시 감독을 경질한 뒤 U-23 감독이던 황선홍에게 A대표팀 감독을 겸직시켰다. 이천수는 "이런 결과가 나올까 봐 그러지 말라고 한 거다. 올림픽에 황 감독이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올림픽 한 번 안 나가는 것 아니냐' 이게 아니다. 한국 축구 완전히 밑으로 내려갈 수밖에 없다"며 "정몽규 회장, 정해성 협회 전력 강화 위원장, 황선홍 감독 세 명이 무조건 책임져야 한다. 선수들도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이천수는 "정몽규 회장의 문제는 뭐냐면 사람을 잘 못 쓴 거. 사람을 잘못 썼는데 위임을 준 것. 그리고 선임 과정"이라며 "회장이 한 일은 한국 축구를 10년 이상 밑으로 내려가게 한 것이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연신 정 회장의 책임을 촉구했다.경기 결과를 놓고도 승부차기로 진 것이 아니라 인도네시아보다 경기력이 부족했다며 "이게 올림픽 예선을 준비하는 팀이 맞나 생각이 들었다. 수준이 똑같아졌는데 우리만 긴장을 안 하고 무조건 본선 진출할 거라고 생각하고 들이댔다는 게 제일 짜증 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말이 안 되는 결과다.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다음 주 중 하루 휴진을 결정했던 전국 주요 병원 의대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다.20개 의과대학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총회 후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진료를 위해 주당 60시간 이내 근무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외래 진료와 수술, 검사 일정을 조정하고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경증환자의 회송을 통해 교수 1인당 적정 환자수를 유지하기로 했다.전의비는 "이제 5월이면 전공의와 학생이 돌아올 마지막 기회마저 없어질 것이며 현재의 진료공백이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전의비는 지난 23일 온라인 총회에서 대학별 사정에 맞춰 다음주 중 하루 휴진하기로 결정하고 주 1회 정기 휴진 여부는 이날 총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그러면서 전의비는 정부가 의대증원을 발표할 경우 휴진 기간에 대해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전의비는 "학생이 휴학 승인이 되지 않고 유급하게 되거나 교수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무시하고 의대증원을 발표하게 될 경우 비대위 참여 병원의 휴진에 대한 참여여부와 기간에 대해 논의해 다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전의비 관계자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밀어붙여 발표하면 교수들도 항의의 표시로 행동을 달리할 것"이라며 "휴진에 참여할지 말지, (1주일에) 며칠 휴진을 할지 얼마나(언제까지) 할지를 다시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