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1천226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충북도 올해 지방공무원 1천226명 선발
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은 행정 7급 5명, 행정 9급 494명, 세무 9급 15명, 전산 9급 17명, 사회복지 9급 66명, 사서 9급 13명, 방호 9급 1명, 수의 7급 17명, 간호 8급 45명, 보건진료 8급 8명, 공업 9급 67명, 농업 9급 56명, 녹지 9급 22명, 해양수산 9급 4명 등이다.

또 연구지도직에서 학예연구사 2명, 기록연구사 2명, 농업연구사 8명, 수의연구사 3명, 해양수산연구사 3명, 보건연구사 9명 등을 뽑는다.

충북도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66명(전체 5.4%), 저소득층 25명(9급 공채 2.4%)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는 9급 경력공채의 37.2%인 19명을 선발한다.

시험은 4월 10일, 6월 5일, 10월 17일 세 차례에 걸쳐 직렬별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 동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시험과는 중복접수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시험채용 홈페이지(http://sihum.chungbuk.go.kr) 또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