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주말 곳곳 산불…안동 주택가 코앞까지 번져
주말인 20~21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산불이 났다. 20일 강원 정선군 노추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국유림 12만㎡를 태우며 18시간 만에 진화됐다. 21일에는 경남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10여 대가 진화 작업을 벌였다. 같은 날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소방차 69대, 헬기 14대가 투입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망천리 야산에서 난 산불이 주택가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

산림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