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에서 발화…주차된 차량 불타
19일 오후 9시 42분께 대전의 유성구 계산동 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98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지나던 행인이 버린 담배꽁초가 불에 잘 타는 물건에 옮겨붙은 뒤 주차된 차에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