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태백선수촌에 다목적체육관·선수 숙소 건립 추진

강원 태백시는 대한체육회가 태백선수촌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6일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해 다목적체육관과 160명 수용 규모의 선수 숙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이들 시설이 건립되면 국가대표 선수 전지 훈련장으로서 태백선수촌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해발 1천330m 함백산 정상 부근에 1998년 조성된 태백선수촌은 간이체육관과 4레인 우레탄 트랙을 갖췄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지대 산악 훈련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최적의 체육 환경 인프라 구축과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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