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제24대 신임 회장에 윤영선(53·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가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24대 회장에 윤영선 변호사
윤 변호사는 단독으로 입후보해 지난 6일 회장으로 당선됐다.

윤 변호사는 오는 25일 경기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정식으로 취임해 앞으로 2년간 회장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수원 출생으로 수원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윤 변호사는 1998년 대전지법, 2000년 금산·연기군 법원 판사, 2001년 서산지원 판사, 2002년 수원지법 판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광교 대표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