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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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9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206명 대비 줄어든 숫자다.

이날 법무부가 서울동부구치소 6차 전수검사에서 발견한 확진자 66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7일 오전 발표되는 총계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3명 가운데 해외유입은 4명이다. 나머지 189명은 국내 감염이다.

동대문구 소재 어르신 복지시설 3명,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에서 2명 등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집단감염을 제외한 '기타 확진자 접촉'은 100명이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75명이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2만795명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