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18명 포상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24일 제5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윤진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과장, 송순남 우리들의집 원장, 엄영수 온수어르신복지관 관장 등 18명을 시상했다.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유튜브를 통해 중계됐다.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실천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395명의 후보자 중 18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씩 전달했다. 이 중 400만원은 수상자 개인에게, 100만원은 수상자의 소속 기관에 격려금으로 지원했다. 강 이사장은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이 각 분야에서 헌신하는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