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율 57.35%로 승리…임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
전교조 새 위원장에 전희영 경남지부장…법적지위 회복후 첫선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0대 위원장 선거 결과 전희영 경남지부장이 당선됐다고 9일 밝혔다.

전 당선인과 러닝메이트인 장지철 사무총장 당선인은 지난 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57.35%를 얻으며 김해경-김병일 후보를 눌렀다.

이번 선거는 전교조가 법적 지위를 되찾은 이후 첫 번째 위원장 선거다.

전교조는 지난 9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법외노조 통보가 취소돼 교원노조법에 따른 노동조합 지위를 회복했다.

이번 선거부터 기존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체제에서 위원장-사무총장으로 변경됐으며, 결선 선거의 투표율은 60.65%로 집계됐다.

두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당선인들은 10일 오전 전교조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과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교조 새 위원장에 전희영 경남지부장…법적지위 회복후 첫선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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