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콘텐츠 '침샘 폭발'…돈스파이크 등 유명 유튜버 출연
횡성한우축제 개막 나흘 만에 온라인 접속 수 80만 넘겨
제16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가 개막 4일 만에 각종 온라인 접속 수 80만회를 넘기며 성공 축제를 예고한 가운데 다양한 푸드 콘텐츠를 선보여 관심을 끈다.

횡성문화재단은 15일 개막 이후 18일까지 지난 4일간 각종 축제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SNS)에 접속한 방문객이 총 81만2천644회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축제 이벤트로 마련된 생방송 쇼핑 프로그램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16일 첫 순서로 횡성축협에서 준비한 10만원 상당의 횡성한우 모둠 200세트를 선보여 단 15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23∼25일 오후 2시 횡성한우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을 이어간다.

또 축제의 핵심프로그램인 다채로운 푸드 콘텐츠가 유튜브 채널 횡성한우축제 TV를 통해서 펼쳐진다.

축제 홍보대사인 돈스파이크를 비롯해 먹방 셰프 이원일,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유명 유튜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횡성한우 요리를 선보이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스타 셰프 이원일과 축제 홍보대사 이형택이 출연하는 '집쿡 횡성한우 레시피'는 20일 오후 7시에 생중계한다.

이원일과 일반인 50명이 화상 커뮤니티 시스템에서 소통하며 '횡성한우 멸치액젓 볶음밥' 요리를 만들고 레시피를 공유한다.

돈스파이크의 요리 시연이 펼쳐지는 '돈스파이크 오픈 키친'은 22일 오후 7시에 방송한다.

화제의 미트테이너 돈스파이크가 군침 도는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27일 오후 7시에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액션홍구'와 '따규햅번'이 출연해 횡성한우를 먹으며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는 '침샘 폭발 횡성한우 먹방'을 방송한다.

28일 오후 7시 G1강원민방의 보이는 라디오 '예감 좋은 날'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진달래, 후니, 용이가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