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금강 3개 보 처리방안 권고의결은 당연한 결정"
금강유역환경회의 등 지역 7개 환경단체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의 제안을 그대로 채택한 것으로, 최소한의 역할은 했다"면서도 "보 철거 시기와 관련된 적절치 않은 단서 조항을 달아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국가물관리위원회의 합리적인 결정만 남았다"며 "국민들이 금강의 회복을 염원하는 만큼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조속히 보 해체 시기를 결정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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