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 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집을 상대로 친환경 급식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음식 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친환경 농산물로 메뉴와 간식 등을 구성해 어린이집연합회에 선보이고,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를 서울시 내 국공립어린이집에 제안할 방침이다.

현재 CJ프레시웨이는 전국 4천800여개 어린이집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1천700여개 어린이집의 연대 단체다.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에 친환경 급식 확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