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에 3개사 입주 협약… 1천억원 투입
캐나다 투자기업인 비엘엔에이치는 해외 기술력을 활용한 무독성 소독제 제조를 위해 향후 5년간 약 660억원을 투입해
3만4천㎡ 부지에 공장을 짓는다.
국내 중견 물류기업 엘에스티의 자회사이자 홍콩 투자기업인 아마존케이는 2025년까지 1만9천㎡ 부지에 공장을 신설, 중부 거점 물류센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다.
화장품 벤처기업인 라파로페는 충북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을 목표로 향후 6년간 1천650㎡ 부지에 약 50억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한다.
이들 기업은 150명 이상의 고용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경자청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3개사는 공장 신축에 지역 건설업체를 참여시키고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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