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들에게 관심을' 캠페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2일 서울 중구 재단 빌딩 앞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관심을 촉구하는 '오픈 도어'(OPEN DOOR)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진행 중인 캠페인은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잇달아 발생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에겐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관심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아이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것은 이웃들의 각별한 관심"이라며 캠페인 참여를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