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투스성진 등 7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한국거래소는 씨앤투스성진 등 7개사의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앤투스성진은 산업용 및 보건용 마스크를 만드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475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티엘비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491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애자일소다는 '스파클링소다' 등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지난해 42억원의 매출액과 1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KB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유전정보)에 기반한 신약을 만드는 곳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4천600만원의 매출액과 1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석경에이티는 초미립자 무기화합물 등의 화학물질을 제조한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4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이었다.

두 회사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씨이랩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곳이며, 지난해 71억원의 매출액과 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나노금속화합물 등 산업용 응용 소재를 개발하는 나노씨엠에스는 지난해 40억원의 매출액과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씨이랩의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나노씨엠에스의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각각 맡았다.

/연합뉴스